소소한 팬질
20100122
Harin
2011. 1. 22. 23:45
음중->쇼케
이 얼마만에 가보는 음방이더냐............
아하하하하하 집근처에서 하는 음중 처음 가봤음.
느즈막히 가서 170번대 받고
정민이 사녹할 시간 맞춰서 갔는데.......
두시간정도를 대기.
입장하는데 정민이는 이미 리허설 시작.
입장하면서 다 절망.......이게 뭐냐 이러면서.
가운데쪽에 자리잡고 정민이 감상 시작.
오늘의 의상은 흰색 턱시도 비스무리한 스타일.
대박 멋졌음.
리허설 두번정도 하고 본방 들어갔는데
마이크가 떨어져서 재녹화뜸.....
시간이 촉박한게 안타까웠음ㅠㅠ앞 사녹팀이 빨리빨리 진행만 했어도!!!!!=_=
정민이가 형준이 왔다고 해서 알아서 인사해! 이러는데 조명크리로 안보였음.
걍 소리만 미친듯이 질러댐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사녹 끝내고 밥먹고 쇼케장소로 이동.
시작시간 7시를 10분정도 넘겨서 시작.
♪Not Alone
사회자등장(정주리)-싱글 소개 타임
♪내 하루는 매일매일 크리스마스
♪하면은 안 돼 -형준이 등장
형준이와 함께 코너 진행-김형준이 본 박정민, 팬들이 말하는 박정민은 00이다.
♪Love Ya
MC-완두콩 부르고 종이비행기 날리고 케이크 등장
♪넌 알고있니
앵콜) Not Alone
재밌었다. 일일이 깨알같은 후기를 쓰기엔 뇌용량이 일일허용치를 초과해버렸으므로 패스.
나는 바보같이 완두콩 부르면서 울어버렸다.
정말 그 울컥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 암전된 상태에서 완두콩을 부르는데 왜 그렇게 슬프던지...
다섯이 활동하는 걸 속으로는 원했었던 걸까ㅠㅠ
다시 되내이니 왜 이리 슬픈건지ㅠㅠ
후우- 암튼 오늘 정민이 보고 자극도 많이 받았다.
나도 열심히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야지.
ㅠㅠㅜㅠㅠ
아 정민이 생파 한다는데.....
나 그날 은혼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