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팬질
영화 どうしても触れたくない
Harin
2014. 6. 18. 23:04
일찌감치 영화를 본 친구 덕분에 나도 봤다!
원작을 좋아해서 그런가 몇몇 원작에서 컷된 장면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감정선의 표현은 좋았다.
사실 비엘 작품 영상화해서 좋은걸 못봤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되게 괜찮았다. 나름 캐스팅도 괜찮았고.
키스신이랑 베드신*-_-*도 있었음ㅋㅋㅋㅋㅋㅋ
베드신은...음...... 긴 말 안하겠음ㅋㅋㅋㅋㅋㅋ
걍 내 주관적 관점에서 아쉬운 점을 꼽는다면
-고정 샷이 길었음. 틸트 들어간 샷도있었는데 걍 전체적으로 호흡이 되게 길었음. 졸릴때 보면 잠이 올지도..
-고정 샷에서 중요한 대사(..)도 그냥 처리
나 같으면 얼굴 클로즈업이라도 할텐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감정은 그래도 목소리보단 얼굴로 더 드러나는게 아닌가여ㅜㅜㅜㅜㅜㅜㅜㅜ
-암튼 씬마다 아쉬운 부분이 조금씩은 있었으나 감독의 취향인지 편집의 취향인지 아님 처음부터 컨셉이었는지는 모를......
아쉬운거를 말하면 끝도 없겠짘ㅋㅋㅋㅋㅋ
같이 본 친구중 한 명은 음향하는 애라 그쪽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하니 결국 다 직업병 에라이.....
그리고 건진건 오노다 역할하시는 배우❤️
초면이지만 반했어요❤️❤️❤️
암튼 오랜만에 영화봐서 넘 좋았다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집에 가서 원작 복습!!!>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