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팬질

141130 야스코닛 후기 조금

Harin 2014. 12. 1. 18:47


다른 곳에 쓴거 들고옴


둘이 들어오면서 관객보고 안겐이 '도쿄구울 안 가도 되는거야?' 이렇게 몇번 언급하면서 
'어 여기 도쿄구울 나왔던 사람이 있어' 하며 코니땅 가르킴. 
코니땅 도게쟈 자세로 제발 봐달라곸ㅋㅋ 

지난회 복습 하면서 방언 이야기 했는데 
안겐'이바라키 출신인 사람들은 좀처럼 방언을 벗어날 수 없어' 라며 마에노 흉내를 냄. 
코니땅도 스즈랑 마에노가 하는 니코나마 나갔을때 마에노랑 말하면서 사투리 느꼈다고 동의함 

 앙케이트 주제는 올 해 날려버리고 싶은 걱정. 
뒤쪽 사람들이 당첨되는 덕분에 안겐 코니땅 다 잘 봄ㅋㅋ 
어떤 사람이 모무스 덕질 못 그만두겠다고 하자 안겐왈, 욧칭이 가수 데뷔하면서 쟤네들 대단하다고 칭찬한다며 큐트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함ㅋㅋ

vs주제는 '다른직업' 마네킹제작자, 선생님. 시스템 엔지니어 등등의 사람들이 나옴. 
다양한 직업이 많아서 듣는 재미가 있었으나 이미 이 코너 끝날때쯤엔 원래 끝나야 할 시간이 지나감ㅋㅋ 

소장품 추첨시간에 코니땅은 모자랑 코니땅 인형... 
안겐은 자전거 글러브, 겁페 보틀, 선글라스를 증정. 

선글라스!!! 탐나....ㅠㅠ 다음 이벤트엔 게스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상 후기 끗



겁나 간단하네요ㅠ_ㅠ



아 이번에 굿즈 나온거 소개하는데 우산 펼쳐보면서 안겐이 '이거 얼마?' 그래서 천오백엔~ 이랬더니 

'3천엔 정도라고 그랬으면 피디한테 화낼뻔했어'라며 지갑사정도 걱정해주는 오빠님ㅠㅠㅠㅠㅠㅠㅠㅠ 

오사카 간 사람 손 들라고 그래서 냅다 손 들었더니 (꽤 많았음) 다들 그렇게 무리할 필요 없다고ㅜㅜㅜㅜㅜㅜㅜㅜ흐흐ㅠㅠㅠㅠㅠㅠㅠ 


그 맛에 안겐 보러 갑니다...........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