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보고 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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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부에서 니코나마 한거 보고 옴ㅋ
사실 오늘 일정이 빡빡해서 못 갈줄 알았는데ㅜㅜ
선배한테 던지듯이 여섯시 반에 끝나면 50분에 이케부 도착할까요...? 라고 말했는뎈ㅋㅋㅋㅋ
다행히도 6시 좀 넘겨서 '가도 돼-' 라고 해서 냅다 다 던지고 회사 뛰쳐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보기 전에 감동했던건 사사키 켄스케 아저씨ㅜㅜ
그 어느 연예인을 봐도 다들 자기네들이 먼저 엘베 내리거나 인사 조차 안 받아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사사키 켄스케분은 인사도 받아주고 심지어 먼저 내리라고 그러심ㅜㅜㅜㅜㅜㅜ
와 캐감동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애들 보러 겁나 뛰어가서 전차 탔는데
꽝이 있다는게 진짜 슬픈것....
그치만 다행히도 30번대 뽑아서 잘 봤다ㅜㅡㅜ

애들 나오는 내내 까치발 들어서 다리는 아팠지만 퇴근길에 본 것만으로도 좋은것ㅜㅜ
역시 내 비타민은 비투비인것ㅜㅜㅜㅡㅜㅜ


또 보고싶다 비투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