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악수회에서 요네자와, 낫짱 마지막 인사말.

요네자와 루미

이번 일로 멤버, 스탭분들, 그리고 팬분들, AKB48에 관계되어 있는 모든 여러분들에게 많은 폐를 끼쳤던 것을 우선 정말로 사과드립니다. 
여러분 앞에서 전하고 싶은 것이 매우 많지만 어느것 부터 말해야 좋을지... 정말로 죄송했습니다.
그저 지금까지 5년간 AKB48로서 활동해 오면서 같이 열심히 한 동료들의 발목을 붙잡아버린 자신이 정말로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배신 해 버린것도 정말로 정말로 죄송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 부터 전하면 좋을지, 전하고 싶은 것을 정리했지만 굉장히 그저, 지금까지 제가 5년간 이렇게 AKB48로서 해 온것은 응원해주신 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제가 AKB48의 룰을 깨버린 것으로 이제 저의 말은 여러분이 믿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 제가 오늘까지 열심히 해 온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진실로, 여러분과 지낸 즐거웠던 시간도 사실이고, 4년간 동료들과 지낸 시간도, AKB48로 노래부르며 춤췄던 그 스테이지도 진짜였습니다. 힘들었던 것도 많이 있었지만 여러분가 계셨기에 5년간 해 왔던것은 정말로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정말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에게 기대기만 해서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제가 룰을 깨버린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 소문들이 있어서 사실과는 다른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저랑 사이가 좋았던 멤버와 제가 좋아한다고 말한 SKE멤버에게도 폐를 끼쳐버린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제가 룰을 깨버린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룰을 깨버린것에 멤버들은 정말로 관계가 없습니다.
제가 하는 말을 이젠 믿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함께 열심히 해온 멤버들은, 꿈을 향해 가는 동료들은 저랑은 정말로 관계가 없으므로, 꿈을 향해 나가고 있는 동료들을 응원 해 주세요.

이런 형식으로 AKB48을 떠나는 것은 저를 응원해주셨던 분들에게는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이런 마음이 가득하지만 이런 저라도 다른 길을 걸어도 응원하겠다고 말하는 멤버와 스탭분들, 동료들, 저도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습니다.
미래의 일은 잘 말할 수 없지만 또 여러분에게 응원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이 그런 마음이 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번일에 대해서 엄한 말도 따뜻한 말도 전부 제대로 받아들여서 제대로 마주하려고 합니다.
정말로 전하고 싶은 것들이 전부 전해졌을지는 저는 솔직히 굉장히 불안하지만,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AKB48의 응원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5년동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히라지마 나츠미
정말로 죄송합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여러분에게 폐와 걱정을 끼쳐드렸던 것을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로 외람되지만 내일 2월 5일의 악수회를 끝으로 AKB48과 이동복도주행대를 사퇴합니다.
6년간 응원해주셨던 여러분에게는 정말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따뜻한 눈으로 지켜 봐 주시고, 떠받쳐주시고 격려 해 주셔서 정말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AKB48가 정말 좋아하고, 이동복도주행대도 정말 좋아하고, 지금 이 순간도 정말로 매우 좋습니다. 
즐거웠던 일도 힘들었던 일도 있었지만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멤버와 스탭분들, 팬분들과 만난 것을 정말로 좋았다고, AKB48에 들어와서 활동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런 것을 말해도 늦어버렸지만, 좀 더 공연에 나오거나 앞으로의 투어 에서도 좀 더 팀B로 행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정말로 이런 형식으로 AKB48를 떠나는 것이 되어서 죄송한 마음과 분한 마음으로 가득입니다. 

언제나 아버지의 알람이 제 목소리 였다든가, 어머니가 매일 좀 더 일을 하셨다든가, 선발에 들어갈 수 있도록 빌어주시거나 그 날의 집에 가는 길에, 추운 와중에도 저의 귀가를 기다려주시거나 해서 돌아가면 거실에 제 사진이 전부 있다든가, 여러분의 얼굴과 목소리를 이제 아키하바라의 공연에서 들는 것도, 보는 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제 행동이 부끄럽고, 잃어버린 것의 크기를 다시한 번 실감하게 됩니다.

앞으로 개인 활동이 되겠습니다만, 여러분의 앞에 설 때에는 AKB48로 6년간 배워온 것들을 살려서 좀 더 성장한 히라지마 나츠미를 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정말로 미안합니다. 


 


트위터 반응들 보면 낫짱은 죄송한 마음보단 분해하는 마음이 더 많이 느껴진다더니 읽으니까........음......
그나저나 토가사키 울었다던데 레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