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이미 일본...

벌써 출국까지 5일남았다.

늘 느끼지만 시간은 참 빠르게 간다.

짐을 싸면서도 느끼지만... 참 쓸데없는거 많이 가져가ㅋㅋ 그치?

근데 보면 또 필요할 것 같고-

처음에 들어가는 돈 줄인다고 난리다ㅠㅠ

아직 환전도 덜 했는데 하ㅠㅠ눈물나ㅠㅠㅠㅠㅠㅠㅠㅠ

역에서 내려서 집에가는길이랑, 시약소 위치를 알아봤다.

생각보다 먼 것 같기도, 가까운 것 같기도...

뭐 역에서 걸어서 왔다갔다 할 수 있을 정도니까 그까이꺼~ㅋㅋ

구글 어스 은근 편해서 좋다. 프린트도 다 했고- 길도 눈으로 대충 외웠다.

그냥 지도보다는 사진으로 보는게 기억하기도 쉽고-

근처에 편의점도 많고 해서 생활하는데 어렵지는 않을 것 같다.

주택가라 조용할 것이고-

신주쿠나 시부야쪽 가는것도 금방 가니까 히히>_<

시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이미 난 그 동네 주민인 것같은 느낌이 가득 할 뿐이고!

외국인도 꽤 산다고 하니 나름 안심(?!)

지도 보면서 괜히 무서웠는데, 시 홈페이지 들어가니 완전 웃는얼굴이 되었다-

나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믹시에 아직 가는 날짜 안써놨는데.....물론 알고있는 마이미크들도 있지만-

하>_<가서 놀거 생각하면 두근두근하다. (물론 돈은..........orz)

일단 15일엔 카즈마상 이벤트인데 가고싶긴한데...ㅠ_ㅠ 모르겠다

근데 엄청 가고싶어.......가고싶어........가고싶다고!!!!!!!!!!!!!!!!!!!!!!!!!!!!!!

그리고 도쿄 국제 아니메페어!!!!!!!! 꼭 갈거야! 이틀 다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하타노는 나오는거 확정이던데ㅠㅠㅠ 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저기 갈 생각을 하니 두근두근하다. 나에게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여ㅠㅠㅠㅠ

또, 더블 악수회!! 물론 이번엔 세명만 오고, 5월달엔 다섯명 다 온다.

정민이...그때엔 괜찮아지겠지?ㅠ_ㅠ 

음반 살 돈도 남겨놔야겠다. 

가면 팬클럽도 들어야하는데......ㅠ_ㅠ

콘서트 가고싶은 아티스트는 엄청 많고ㅠㅠㅠ 티켓은 오로지 옥션 뿐인건가 진정ㅠㅠㅠ 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고싶은공연은 리스트 쭉 적어놨다. 다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선 젤 가고싶은건 칸쟈니!!!!!!!!!!!!!!!!!!!!!!!!!

흑흑 나도 탓쫑 보고싶다고 ㅠㅠㅠㅠㅠㅠ

신보들은 4월달에 줄줄이 나오고......

아이쿠, 한국에서건 일본에서건 팬질하느라고 정신없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ㅠㅠ 나 너무 신났다.............

환율 생각하면 눈물나는데ㅠㅠㅠㅠㅠㅠ 

나 이러는거 알면 울 엄마 식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