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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

몸이 내 맘대로 안된다ㅠㅠ

결국 알바도 일찍 끝내고 집에 왔다.

갑자기 열이 막 올라가는데 일하면서 손나 서러워서 울 뻔했다.

약 사러 갔더니 다른 약 먹었으면 필요없다는 말 듣고 그냥 집에 오자마자 렌즈 빼놓고 잤다.

벨 누르는 소리도 들리긴 했는데 다 무시하고 그냥 잤다.

자고 일어나니 더 아픈듯?

잔뜩먹고 푹 자고 내일 알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국가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한달됐는데 흐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