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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9. 4. 26. 22:24정기권을 끊고 처음으로 구간 밖을 벗어나봤다.
그 곳은, 이케부쿠로.
원래 어제 다녀오려고 그랬는데, 오늘 아니면 갈 기회를 놓칠 것 같아서 결국 고고.
일단 제일 중요한 목적은 예약해놓은 앨범을 찾아오는 것!
일주일 이내로 오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평일엔 알바끝나면 도무지 이케부쿠로까지 갈 자신이 없는거다......
어제 알바 쉬는날이라 가려고 했지만, 도쿄는 하루종일 비ㅠㅠ
그래서 오늘 알바도 일찍 끝났겠다- 정기권도 있겠다-
집에 와서 신발 갈아신고 이케부쿠로에 갔다.
남는게 시간이라 그런지, 전차타고 왕복해도 그저 여유........
(일본어 공부따우 던져놓은지 오래다. -_-;)
일요일 저녁의 이케부쿠로는 역시 사람이 많았다.
역시 쩔어................=_=
아무튼아무튼
아니메이트를 우선 들러서, 예약해놓은 앨범을 찾아가지고 왔다.
영수증 받을 때 점원이 뭐라고뭐라고 했는데...........
손나 빠른 그 속도ㅠㅠ
뭐 포인트 어쩌구 저쩌구 그랬던 것 같은데...암튼.....
요즘 내가 손나 열중하는 포인트는 에코포인트!
'부쿠로 이리마셍' 이 한마디에 10포인트가 쌓인다!!!!!!!!!!!
아 여태 받아온 아니메이트 봉지가 손나 아까울정도-_-;
포인트가 몇점이냐.........망할
들른김에 발매예정 씨디도 좀 둘러봤는데.......
별자리 그이시리즈 씨디가 새로 나왔고 (나카무라 유이치)
갈 때 마다 눈에 밟히는 히라카와상 미니앨범.
아아아아아아- 사진 보니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겠다...ㅠㅠ
간 김에 잡지도 하나 사가지고 왔다.
그 이름 '쿨보이스'
시망..........표지에 낚였어ㅠㅠㅠ
오노디와 모리카와상이 손나 상큼한 표지.......
더불어 옆에 써있는 스즈무라켄이치에 살까말까를 몇번 고민했다.
하지만 결국은 사고 말았고-
포인트따우 없는 동네서점보단 포인트도 주는 아니메이트에서 사는게 훨 낫고...
에비씨마트가 폐점세일한다길래 함 들어가서 좀 봤는데
그다지 싼 것도 못느끼겠고(그것보다 난 그지임)
결국 난 다시 전차를 타고 집에 가기 위해 역으로 왔는데 나으 눈길을 딱 끄는 광고판.
하지만 저 안에 우리 탓쫑은 없을 뿐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켄타 살려내란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악수회 참가권 ^*^
토요일이 그저 기대가 될 뿐이다.
하지만 난 또 혼자일 뿐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도 소심하게 동행을 구해봅니다.......
같이 가실분은 연락을...T_T
(덧글 대환영이예여ㅠㅠㅠ)
그나저나 나도 좀 그만 혼자 다니고 싶습니동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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